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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혼자여행 11일차 : 치앙라이에서 훼이싸이로 치앙라이 버스터미널 1에 가면 로컬버스가 1시간단위로 치앙콩까지 간다. 65바트 3~4시간이 걸려 치앙콩에 도착하면 국경인근에 버스가 정차하는데 라오스로 넘어가는 사람들은 그곳에서 내려 뚝뚝이를 타고 국경까지 가게된다. 뚝뚝이 요금 100밧 주었다. 국경에 도착해 출국심사를 마치면 셔틀버스를 타고 라오스 출입국사무소로 가게된다. 버스는 다리를 지나 10분정도 이동하는데 한 30분 기다린 것 같다. 가격은 25밧 근데 나는 잘못 거슬러 준 것 인지 5밧만 받더라. 25밧 줬는데 20밧을 거슬러 줬다. 뭐라하면서 다리하나를 건너면 이렇게 라오스~ 라오스 출입국사무소도 태국 꺼랑 똑같이 생겨서 따로 사진은 안찍었다. 그런데 시간이 좀 늦어서 그런건지 오늘이 설연휴여서 그런 것인지. 40밧을 달라고해서 그냥 줘.. 더보기
동남아 혼자여행 9~10일차 : 다시 혼자 치앙라이 라이프 즐거운 송크란축제를 뒤로하고 나는 또 라오스로 향하기 위해 치앙라이로 향했다. 버스터미널 3에서 치앙라이로 가는 그린버스 티켓을 사고 버스에 탑승 3시간을 달려 치앙라이에 도착했다. 시내로 오니 나를 맞이해 주는 시계탑. 시계탑 주변으로 숙소와 음식점 그리고 술집들이 많았다. (낮과 밤의 시계탑 모습은 사뭇 다른 분위기) 치앙라이에서 좋았던 점은 숙소 주변에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았다. 치앙마이에서의 경험을 살려 치앙라이에서도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인근을 돌아다녔다. 열심히 타다가 중간에 쉬어갈겸 들른 공원 치앙라이 남쪽에 있었다. 공원이름은 모르지만 사람들도 많았고 잘 꾸며 놓았다. 방향을 돌려 치앙라이 북쪽으로 향했더니 멀리서부터 거대한 불상이 보여서 가봤다. 진짜 크다. 한 30~40미터쯤? .. 더보기
동남아 혼자여행 7~9일차 :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 게스트하우스 가족들 해피 뉴 이얼~ 나는 태국 송크란 축제에 참여했다. 게스트하우스 형, 누나들과 함께 낮에는 물을 뿌리고 밤에는 술한잔하고 정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송크란에서 물뿌릴때 주의할 점은 1. 뿌리지 말아 달라고 하는사람은 뿌리지 않는다. 2. 얼굴에 직접적으로 뿌리지 않는다. 3. 지나가는 오토바이 탑승자에게 얼굴에다 뿌리면 위험하니 주의한다. 4. 내가 물을 맞아도 축복이니 불쾌해 하지 않고 즐긴다. 5. 식당이가 가게 집안에는 뿌리지 않는다. 6. 휴대폰, 귀중품등 물맞을 준비를 확실히 하고 참가한다. (브이포즈의 홍콩누나) 동남아 대부분의 나라가 전에는 4월을 새해로 여겼다. 송크라 축제 역시 새해를 맞이해서 물로 서로를 축복해 주는 축제다. 현지 주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잔뜩 참여한다. 장난끼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