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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동남아 혼자여행 4일차 : 파타야 바다, 산호섬 이른 아침 숙소 앞 파타야 거리는 한산하다. 또 설렁설렁 걸어서 비치로드로 향했다. 햇빛이 따라롭다 못해 뜨겁다.^^ 오늘은 산호 섬(꼬란 섬)으로 가기위해 선창장으로 향한다. 선착장은 워킹스트리트 끝에 위치해있다. 표를 구입하려 매표소를 찾았더니 없다. 멍하니 동양인 하나가 헤매고 있으니 친절한 현지인 아주머니가 배 출발 시간이 나와있는 안내판을 보여주며 이제 배가 출발한다며 빨리 뛰라고 한다! 표도 없이 일단 러닝 중간 크기의 배가 이제 출발을 알리듯 경적을 울리길래 갔더니 앞에서 돈을 받고 입장한다. 매표소가 따로 없고 그냥 앞에서 돈을 받는 듯 하다. 요금은 30밧 사람들을 가득 태운 배가 산호섬으로 출발한다. 산호섬으로 가는 배안에서 파타야 해변을 바라본다. 생각보다 좋은 경치에 귀에 이어폰을 .. 더보기
동남아 혼자여행 3일차 : 방콕에서 파타야로 일어나가마자 씻고, 짐싸고, 숙소를 나왔다. 파타야로 이동하기로 계획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어제 소매치기 사건 때문에 대대적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DDM 사장님과 인사를 하고 가진 바트가 없어서 카오산로드 환전소로 향했다. 아침의 카오산로드는 한산했다. 환전소에서 100달러를 환전하고 버스정류장을 찾아 다녔다. 걷다보니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는데 사람들이 버스에 타고 내린다. 긴가민가 하다가 에어컨이 나오는 버스가 오길래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노선도 모르는 상태로 올라탔다. (창문 닫힘유무로 판단) 승무원이 요금 징수때문에 어디가냐고 물어본다. 노선을 몰라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내가 엉뚱한 대답을 하니 빅토리모듀먼트가냐고 묻는다. 빅토리모듀먼트는 방콕 교통의 중심지라고 하던 글을 봤던적이 있어서 그 곳으.. 더보기
동남아 여행 준비 (D-6) 태국 이동경로 선정 현재 태국여행시 계획중인 이동경로는 대략 이렇습니다. IN방콕 -> 파타야 -> 아유타야 -> 수코타이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루아프라방 대략 14일 일정으로 잡고 있고 더 흥미있는 일이 생긴다면 더 늘릴 예정입니다.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경로는 아직 짜진 않았지만 각각 5일 3일7일 정도로 총 여행 일정은 25일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 위주로 묵을 예정입니다만 한인업소가 있다면 한인업소를 많이 이용하려 합니다. 혼자가는 여행이기에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외롭기도 할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방콕에는 DDM,홍익인간,동대문,묵다 등등 한인게스트 하우스가 많습니다. 저는 그중 DDM에 숙박할 예정이긴 한데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습니다. 경험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