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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남아 혼자여행 7~9일차 : 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 게스트하우스 가족들 해피 뉴 이얼~ 나는 태국 송크란 축제에 참여했다. 게스트하우스 형, 누나들과 함께 낮에는 물을 뿌리고 밤에는 술한잔하고 정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송크란에서 물뿌릴때 주의할 점은 1. 뿌리지 말아 달라고 하는사람은 뿌리지 않는다. 2. 얼굴에 직접적으로 뿌리지 않는다. 3. 지나가는 오토바이 탑승자에게 얼굴에다 뿌리면 위험하니 주의한다. 4. 내가 물을 맞아도 축복이니 불쾌해 하지 않고 즐긴다. 5. 식당이가 가게 집안에는 뿌리지 않는다. 6. 휴대폰, 귀중품등 물맞을 준비를 확실히 하고 참가한다. (브이포즈의 홍콩누나) 동남아 대부분의 나라가 전에는 4월을 새해로 여겼다. 송크라 축제 역시 새해를 맞이해서 물로 서로를 축복해 주는 축제다. 현지 주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잔뜩 참여한다. 장난끼 많.. 더보기
동남아 혼자여행 5일차 : 치앙마이로 향합니다. 점심은 스파게티와 키위쥬스로 시작 이렇게 먹어도 한국돈 4천원이 안된다. 파타야 골든게스트 하우스에서 니콘차이에어 버스를 타고 파타야로 가기위해 길을 향했다. (별 표시 되있는 곳이 니콘차이에어 버스를 탈 수 있는 터미널) 파타야까지는 12시간정도 걸린다는데 나는 19시 40분 차라서 터미널에서 한 3시간쯤 기다리게 되었다. 기다리며 말 잘 듣는 고양이와 놀며 시간을 때웠다. 시간이 되서 버스에 타니 옆 줄 자리에 탄 중국인의 엄청난 땀냄새; 나는 딱히 내색안했는데 주변에서 웅성거리는게 장난아니다. 특히 옆자리 앉으신 태국 아주머니는 거의 화나신듯 하다. 결국 아주머니가 향수를 중국인 몸에 뿌려주신다. 한 30분 가니 간단한 식사를 준다... 물과 식사 그리고 과자를 주는데 식사는 영 아니다. 어제 파타.. 더보기
동남아 혼자여행 4일차 : 파타야 바다, 산호섬 이른 아침 숙소 앞 파타야 거리는 한산하다. 또 설렁설렁 걸어서 비치로드로 향했다. 햇빛이 따라롭다 못해 뜨겁다.^^ 오늘은 산호 섬(꼬란 섬)으로 가기위해 선창장으로 향한다. 선착장은 워킹스트리트 끝에 위치해있다. 표를 구입하려 매표소를 찾았더니 없다. 멍하니 동양인 하나가 헤매고 있으니 친절한 현지인 아주머니가 배 출발 시간이 나와있는 안내판을 보여주며 이제 배가 출발한다며 빨리 뛰라고 한다! 표도 없이 일단 러닝 중간 크기의 배가 이제 출발을 알리듯 경적을 울리길래 갔더니 앞에서 돈을 받고 입장한다. 매표소가 따로 없고 그냥 앞에서 돈을 받는 듯 하다. 요금은 30밧 사람들을 가득 태운 배가 산호섬으로 출발한다. 산호섬으로 가는 배안에서 파타야 해변을 바라본다. 생각보다 좋은 경치에 귀에 이어폰을 .. 더보기
동남아 혼자여행 3일차 : 방콕에서 파타야로 일어나가마자 씻고, 짐싸고, 숙소를 나왔다. 파타야로 이동하기로 계획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어제 소매치기 사건 때문에 대대적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DDM 사장님과 인사를 하고 가진 바트가 없어서 카오산로드 환전소로 향했다. 아침의 카오산로드는 한산했다. 환전소에서 100달러를 환전하고 버스정류장을 찾아 다녔다. 걷다보니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는데 사람들이 버스에 타고 내린다. 긴가민가 하다가 에어컨이 나오는 버스가 오길래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노선도 모르는 상태로 올라탔다. (창문 닫힘유무로 판단) 승무원이 요금 징수때문에 어디가냐고 물어본다. 노선을 몰라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내가 엉뚱한 대답을 하니 빅토리모듀먼트가냐고 묻는다. 빅토리모듀먼트는 방콕 교통의 중심지라고 하던 글을 봤던적이 있어서 그 곳으.. 더보기
동남아 혼자여행 2일차 : 방콕 도시탐방 (왓포,왓아룬,차이나타운,주택가) 어제 방이 더워서 잠을 계속 설친관계로 조금 늦게 일어나 나갈 차비를 했다. 우선 오늘 너무 더운관계로 도저히 긴반지를 입을 엄두가 안나서 왕궁투어는 따로 하지않았다. 그래서 슬슬 마실나가는 것 처럼 첫번째로 '왓포(who pho)'를 가기로 했다. 왓포는 방콕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원으로 관광명소이기 때문이다. 왓포까지 가는길 방콕에는 곳곳에 천이 많은데 물은 쫌 더러워 보였다. 주변에 핀 꽃과 살짝 더러운 물을 배경으로 한 컷. 배가다닐 정도의 깊이인가 보다. DDM에서 출발해서 천천히 30분쯤 걸었을까 왕궁 뒤에 있는 왓포에 도착했다. 매표소에서 표를 샀는데 100바트이다. 왕궁 표가 500바트인데 훨씬 저렴했다. 구매한 표의 모습 물 사진이 있고 FREE라고 적혀있는데 어디서 나누어 주는 걸까?.. 더보기
동남아 여행 준비(D-2) 루트 & 일정 (최종) 일단 이동경로는 처음 계획 했던 것으로 가기로 했고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최종 수정 보완 했습니다. 날짜 일정 숙소 4월7일금요일 방콕도착->숙소체크인->팝콘투어 방문 및 투어예약->시내구경->숙소 방콕DDM게스트하우스 4월8일토요일 왕궁투어-> 암퍼와주말시장+반딧불투어->숙소 방콕DDM게스트하우스 4월9일일요일 방콕->아유타야 이동 시내 및 사원 구경 ->방콕->숙소*아유타야이동 버스 + 뚝뚝이 방콕DDM게스트하우스 4월10일월요일 방콕->파타야 이동->숙소체크인->타이쿤투어 방문 및 투어예약->시내구경 ->숙소*방콕 고속버스터미널 (BTS 에까마이역 2번 출구) *파타야 타이쿤투어 (9M. 6 Soi Suksrikarn Nongprue Banglamung Chonburi 20150) *파타야 골든게이.. 더보기
동남아 여행 가이드북 추천'태국 100배 즐기기(베트남,캄보디아,라오스)' '태국 100배 즐기기(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얼마뒤 4월 7일에 나홀로 태국으로 배낭여행을 가기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물론 요즘에는 구글에 치면 뭐든지 다 검색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긴하지만 역시 여행 가이드북 하나 가지고가야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처럼 광범위하고 실시간적인 정보를 얻을 수는 없지만 보다 신뢰성 있고 전문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가이드북'만한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집은 이유는 딱 제가 가려는 4개국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서 였지만 책의 내용을 보고 금방 구입을 결정 했습니다. *책안에 작은 동남아시아 휴대용 지도가 들어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지역별 역사, 볼거리, 음식, 교통수단, 등등 여행자가 알아야할 필수 정보들이 들어있습.. 더보기
동남아 여행 준비 (D-3) 이동 경로 수정 뭐 한것도 없는데 시간은 빨리 흘러가고 벌써 출발 3일전... 미리 더 준비를 했어야 하지만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이 모여서 여행준비가 조금 늦어졌습니다. 최초 계획은 무계획으로 가는 작정이었으나 막상 날짜가 다가오자 어느정도 계획수립을 해야겠다고 생각이들어서 이동경로를 구체화 해보니 28일 이라는 무시할 수 없는 여행기간이 나왔습니다.;; 5월에는 해야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줄일까도 생각해 봤지만 의미있는 첫 나홀로 해외여행이니 이대로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예상 이동경로 4월 7일(금) - 방콕 도착 -> 카오산 로드 -> 숙소 체크인 DDM or 홍익인간 ->팝콘여행사 방문 내일 투어 예약 -> 시내 구경 -> 숙소*팝콘투어(BTS ASOK역 스퀘어 3층) 4월 8일(토) - 왕궁투어 -> 암.. 더보기
동남아 여행 준비 (D-6) 태국 이동경로 선정 현재 태국여행시 계획중인 이동경로는 대략 이렇습니다. IN방콕 -> 파타야 -> 아유타야 -> 수코타이 -> 치앙마이 -> 치앙라이 -> (라오스)루아프라방 대략 14일 일정으로 잡고 있고 더 흥미있는 일이 생긴다면 더 늘릴 예정입니다.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경로는 아직 짜진 않았지만 각각 5일 3일7일 정도로 총 여행 일정은 25일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숙소는 게스트 하우스 위주로 묵을 예정입니다만 한인업소가 있다면 한인업소를 많이 이용하려 합니다. 혼자가는 여행이기에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외롭기도 할 것 같기도 하고 ㅎㅎ; 방콕에는 DDM,홍익인간,동대문,묵다 등등 한인게스트 하우스가 많습니다. 저는 그중 DDM에 숙박할 예정이긴 한데 따로 예약은 하지 않았습니다. 경험상.. 더보기
동남아 혼자 여행준비 (D-7) 저번달 남미(페루,볼리비아,칠레)에 친구들과 한달동안 다녀온 이후 이번에는 동남아(태국,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여행 출발 날짜는 17년 4월 7일 금요일 11시 비행기로 태국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인데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예약하였다. 저렴하고 편리한 것 같다.스카이스캐너(https://www.skyscanner.co.kr/) 지금까지 설정한 계획은 큰 이동경로만 설정하고 각각의 날짜나 시간은 따로 설정하지 않는 거의 무계획 배낭 여행을 준비중이다. 이동하다가 여기가 좋네 이러면 2~3일 더 머물며 태국에서 베트남까지 육로만을 이용해서 이동할 계획이다. 귀국 날짜를 정하지 않았는데 일단 OUT공항은 베트남 하노이가 될것으로 예상한다. 집근처인 평택 시립도서관에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