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버스터미널 1에 가면 로컬버스가 1시간단위로
치앙콩까지 간다. 65바트
3~4시간이 걸려 치앙콩에 도착하면 국경인근에 버스가 정차하는데
라오스로 넘어가는 사람들은 그곳에서 내려 뚝뚝이를 타고
국경까지 가게된다.
뚝뚝이 요금 100밧 주었다.
국경에 도착해 출국심사를 마치면
셔틀버스를 타고 라오스 출입국사무소로 가게된다.
버스는 다리를 지나 10분정도 이동하는데
한 30분 기다린 것 같다. 가격은 25밧
근데 나는 잘못 거슬러 준 것 인지 5밧만 받더라.
25밧 줬는데 20밧을 거슬러 줬다. 뭐라하면서
다리하나를 건너면 이렇게 라오스~
라오스 출입국사무소도 태국 꺼랑 똑같이 생겨서 따로 사진은 안찍었다.
그런데 시간이 좀 늦어서 그런건지 오늘이 설연휴여서 그런 것인지.
40밧을 달라고해서 그냥 줘버렸다.
국경을 넘으면 훼이싸이까지 뚝뚝을 타고 가야하는데
여기서 뚝뚝을 200밧 받는다 ㄷㄷ;
국경에서 만난 한국인하고 프랑스 친구, 독일 친구 4명이라고
깍아달라고 했지만 네버 깍아줄 수 없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200밧씩 냇더니 현지인들도 200밧 내더라 ㅋㅋ
넘비싸긴한데 어쩔수 없지 걸어가려면 너무 먼 거리였다.
훼이싸이에 도착해서 숙소를 찾다가 일본인 친구와 동행하게 되었다.
난 영어를 잘 못하는데 이친구도 마찬가지 ㅋㅋ
짧은 영어로 많은 대화를 하며 같은 숙소를 잡고 저녁도 같이 먹었다.
이친구는 내일 스피드 보트를 타고 간다고 한다.
숙소는 friendship 게스트 하우스에 묵었다.
가장 저렴하고 숙소도 깔끔해서 좋았다.
싱글룸 1박에 250밧 개인 화장실&샤워룸이다.
다른곳들은 기본 300~350밧 에어컨룸은 500밧 달라고 한다;;
저녁 같이먹은 미오(미오네)와 함께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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