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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여행가기

동남아 혼자여행 22~25일차 : 많은일은 한꺼번에 퐁냐동굴



사실 항상 예정치 못한 일들은 한거번에 일어난다.


나는 원래 다낭에서 4~5일 지낸후 하노이로 향할 예정이였지만


비엔티엔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를 만나 베트남 도시 훼로 향했다.



훼로 향한 이유는 휴게소에서 동갑 한국인 여행자를 만나서


베트남 여행지 퐁냐케방에 대해 들었기 때문이다.


터미널에 들려 호객꾼들에게 실려가듯 버스에 탑승한 나는


우연찮게도 한국인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이친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퐁냐케방으로 향하는 일정이였는데


어쩌다 다낭으로 향하던 내가 이친구를 만나 '훼'라는 도시로 향하게 되었다.


훼에서 4시간 정도 이동하면 퐁냐케방이라는 동굴이 있다.


우리는 그 곳 근방에 숙소를 잡고 퐁냐케방으로 향했다.













2일차


알지도 못하는 미지의 세계에 들어와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코스는 스쿠터를 빌려서 이동하는걸 추천

1. 스쿠터로 선착장으로 이동

2.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퐁냐캐방 동굴 관광

3. 스쿠터로 다크케이브 이동 후 관광
*입장요금에 집라인,카누,수영 다포함됨

3. 마지막날 스쿠터로 파라다이스동궁 관광

4. 레인케이브등 각종 공원 관광


실제 가본결과 이렇게 코스를 추천한다.



스쿠터를 못타는 사람이여도 차나 오토바이가 많이 없어서

운전하기 편하고 기름은 오르막길이 많아서 항상 풀충전을 추천함
(4L정도)

가는 길마다 국립공원이기 때문에 경치는 보장하고

동굴은 말할 수 없이 커다람.

조명 및 다니는 도로가 설치되어있어서 관광하기 어려움이 없다.

동굴은 말할 수 없이 시원함.


-술먹어서 자세히 못쓰고 줄입니다. 궁금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