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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알아두기

잘못 알고있는 상식 나폴레옹의 키 프랑스 제1공화국의 군인이자 프랑스 제1제국의 황제 나폴레옹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자에게 돌아간다 등 많은 명언을 남겼다. 그러나 우리는 나폴레옹의 키가 작다는 인식이 강하다. 심지어 '나폴레옹 콤플렉스' 라는 병명이 있을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폴레옹의 키가 작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사후 측정 키는 167cm로 그 당시 프랑스군 평균키인 164cm 보다 3cm나 컸다. 실제로는 평균키를 넘는 신장을 가지고 있던것이다. 그런데 우린 왜? 나폴레옹의 키가 작다고 알고 있을까? 그 이유중에 하나는 나폴레옹의 외모와 근위병들 때문이다. 제국의 황제로 등극한 나폴레옹의 근위병들은 체격이 특출난 병사들만 선발하였는데 평균신장이 180cm로 그당시 엄청난 '거인들' 이었.. 더보기
매화 그리고 눈속에 매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다. 매화는 겨울에서 봄이될때 잎보다 먼저 꽃이핀다.장미과 벚나무속 낙엽활엽수로 선조들이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던 대나무, 국화,난초와함께 사군자라 불리며 선비의 절개를 뜻했다. 명태가 동태, 생태, 황태같이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매화도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일찍핀다고 하여 조매. 겨울에 핀다고 하여 한매, 동매 눈속에 핀다고 하여 설중매라고도 불린다. 설중매는 우리나라 술로도 유명한데 보는바와 같이 병속에 매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술병을 비운뒤 입구를 열어 술에절은 매실을 먹어본적이 있는데 맛은.... 상상에 맡기겟다. 매실이 저기 왜 들어가 있냐는 분들도 계신데 매화의 열매가 바로 매실이다. 설중매는 기생이름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 유명한 일화가 있기 때문.. 더보기
남성의 음경골이 없는 이유의 가설 일부 초식동물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포유류/영장류의 동물들은 음경골을 가지고 있다. 음경골이란 성기안에 들어있는 뼈를 말하는데 학자들은 이 음경골의 역활이 생물학적으로 진화된 자손을 남기기 위해 다수의 개체와 교미해야하는 특성을 수행하기위해 생겼다고 본다. 침팬지도, 고릴라도, 바다의 바다코끼리도 가지고 있는 이 음경골은 왜 진화된 개체라고 하는 인간에게는 없는 것일까? 연구에 따른 학자들의 가설은 인간의 사회적 특징에 따른 퇴화라고 판단했다. 발정기에 경쟁적으로 암컷과 교미해야 하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한쌍이 오래도록 함께 생활하는 인간은 번식경쟁이 해소되고 잦은 교미횟수로 자손을 남길 기회가 많아져 퇴화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동물들의 음경뼈는 다른 수컷에게 교미중인 암컷을 빼았기지 않게 도와준다.교미.. 더보기
잡초는 무었인가? 잡초란 무었인가? 잡초의 사전적 정의는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자라나는 여러가지 풀' 이라고 말한다. 특별히 쓸때도 없고 효능도 없어서 불필요한 풀들인데 괜시리 생존력만 막강하여 그 씨앗이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년동안 땅속에 사는 경우도 많아서 농부와 같이 특정 장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주적(主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잡초라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한때 벼농사를 지을때 잡초였던 '피'는 지금와서는 훌륭한 웰빙 곡식이 되었고. 배추밭 잡초였던 '쇠무릎'은 이제 배추보다 비싼 작물이 되었다. 잡초란 말은 아마 농경사회가 되며 사람들이 특정 작물을 관심있게 키우면서 나온 말 일것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 외에는 쓸때없다고 여기는 생각에서 비롯 될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어디 쓸.. 더보기
블랙잭 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카지노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임은 당연 '블랙잭'입니다. 게임의 룰은 카드를 한장씩받아 21이나 21에 가까운 숫자카드를 완성하여 딜러와 플레이어가 겨루는 간단한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지노게임중 가장 실력으로 결과가 나오는 게임이라고 평가되며 최대 49.72%의 승률을 가지는 50:50에 가장 가까운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 규칙는 1:1 배당이며 1000원을 걸어서 이기면 1000원을 따서 총 2000원을 받는 배당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드를 2장씩받아 21일또는 21에 가깝게 만들면 되는데 이때 처음 두장의 카드가 21이면 '블랙잭'입니다. 카드당 숫자는 그래도 같은 의미이고 J.Q.K는 카드당 10의 숫자를 가집니다.(10도 그대로10입니다.) 다만 1(AC.. 더보기
국? 탕? 찌개? 구별? 우리나라의 대표 국물음식 국,탕,찌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표 국요리 종류 : 김치국, 계란국, 북어국, 미역국, 콩나물국, 오징어국, 된장국, 소고기 무국 등등 대표 탕요리 종류 : 해물탕, 삼계탕, 어묵탕, 닭볶음탕, 추어탕 등등 대표 찌개요리 종류 :김치찌개, 참치찌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고추장찌개, 비지찌개 등등 분명 같은 국물요리는 맞는데 뒤에붙는 국,탕,찌게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국은 고기, 해산물, 채소등등 재료를 넣고 끓이는 기본적인 국물 요리를 말합니다. 요리의 포커스가 건더기 보다는 국물에 맞추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탕(湯)은 한자어로 국을 뜻합니다. 따라서 국과 탕(湯)은 같은 말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탕국'이라는 말이 있는 것이죠. 다음으로 .. 더보기
국립국어원 맞춤법검사기 우리 생활에 맞춤법을 틀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글을 쓰거나 정확한 맞춤법이 필요한 상황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문장마다 '지식IN'이나 인터넷 어딘가에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국립국어원의 '맞춤법검사기'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지금 부터 맞춤법 검사기 사용 요령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먼저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http://www.korean.go.kr/ 2. 우리말 배움터로 이동합니다. 3. 맞춤법 검사기를 실행합니다.http://164.125.7.61/speller/ 4. 내가 쓰는 말이 맞는지 검사합니다. 생각보다 검사결과가 유용하게 잘 작동하는 것을 몇번의 걸쳐 확인하였습니다. 더보기
땔래야?뗄래야?떼래야? 맞춤법 우리가 가끔 쓰는 말 중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라는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표현을 모르고 잘못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 맞는 표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려야'를 '~할래야'로 잘못알고 사용하고있습니다. 땔래야 땔 수 없다(x)뗄래야 뗄 수 없다(x)떼려야 뗄 수 없다(o) 더보기
만우절 뜻과 유래 만萬(일만 만)우愚(어리석을 우)절節(마디절) 4월 1일에 거짓말이나 장난으로 서로 속이며 즐기는 날을 말한다. 영어로는 april fools'day 라고하며 서양에서 전래되었다. 주로 주변사람에게 장난을 치며 즐기지만 가끔 소방서, 경찰서등 공공기관에 급박한 긴급전화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어 장난전화 적발시 벌금형으로 엄중 조치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중고등 학생들이 가장 반단합이 잘된다는 날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주변 친구들을 속이는 것보다 담임선생님이나 인기많은 젊은 선생님들을 주 타켓으로 삼는다. 만우절의 유래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이있다. 하지만 그 모두가 막연한 추측일뿐 정확한 유래는 없다.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한 설은 프랑스의 신년행사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고대사람들은 옛부터 봄은 새해의 시작.. 더보기
전쟁의 정의 (클라우제비츠) *웹스터(Webster) 사전에 의한 전쟁 '국가 또는 정치 집단간에 폭력이나 무력을 행사하는 상태 또는 사실, 특히 둘 이상 국가간에 어떠한 목적을 위해서 수행되는 싸움' *클라우제비츠(karl von clausewitz)는 '아방의 의지를 충적시키기 위하여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폭력행위' 라고 전쟁을 정의하고 '전쟁은 다른 수단으로 이루어지는 정치의 연속이다'라고 말하며 '전쟁은 정치적 행위일 뿐만아니라 하나의 실질적 정치도구로써 정치적 거래의 연속'이라고 주장하였다. *웹스터(Webster) : 미국의 영문 사전 *클라우제비츠(karl von clausewitz) : 프로이센의 군인, 군사평론가, '전쟁론'의 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