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남아 혼자여행 2일차 : 소매치기 나는 숙소로 돌아와서 가방을 다 뒤집고 찾아보았지만 역시 헛수고. 캬 그 손기술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느낌도 없었는데 가방이 열리다니. 남들보다 걷는속도가 빨라서 힘들었을 건데 ㅠㅠ. 역시 가방은 앞으로 메는게 최고인듯... 20만원 상당의 바트와 달러를 분실한 것은 그렇다 쳐도 캄보디아 여권 발급용으로 준비한 여분의 여권사진과 신용카드를 잃어버린게 가장 큰 문제였다. 가져온 달러가 남아있긴 해도 분명 모자를 것이여서 인출해서 쓰려고 했는데. 바로 휴대폰 어플로 카드 분실신고를 해서 2차 피해를 막기위해 카드를 정지 시켰다. 하... 아직 일정은 25일이나 남았고 다행이 가지고 온달러는 800달러가 남은 상태. 그래도 다행인건 여권과 휴대폰,카메라,노트북 등 더 중요한 것은 안가지고 가주셨으니 고맙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