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계문화유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남아 혼자여행 22~25일차 : 많은일은 한꺼번에 퐁냐동굴 사실 항상 예정치 못한 일들은 한거번에 일어난다. 나는 원래 다낭에서 4~5일 지낸후 하노이로 향할 예정이였지만 비엔티엔에서 만난 한국인 친구를 만나 베트남 도시 훼로 향했다. 훼로 향한 이유는 휴게소에서 동갑 한국인 여행자를 만나서 베트남 여행지 퐁냐케방에 대해 들었기 때문이다. 터미널에 들려 호객꾼들에게 실려가듯 버스에 탑승한 나는 우연찮게도 한국인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이친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퐁냐케방으로 향하는 일정이였는데 어쩌다 다낭으로 향하던 내가 이친구를 만나 '훼'라는 도시로 향하게 되었다. 훼에서 4시간 정도 이동하면 퐁냐케방이라는 동굴이 있다. 우리는 그 곳 근방에 숙소를 잡고 퐁냐케방으로 향했다. 2일차 알지도 못하는 미지의 세계에 들어와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돌아왔다. 개인적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