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남아 혼자여행 3일차 : 방콕에서 파타야로 일어나가마자 씻고, 짐싸고, 숙소를 나왔다. 파타야로 이동하기로 계획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어제 소매치기 사건 때문에 대대적으로 계획을 수정했다. DDM 사장님과 인사를 하고 가진 바트가 없어서 카오산로드 환전소로 향했다. 아침의 카오산로드는 한산했다. 환전소에서 100달러를 환전하고 버스정류장을 찾아 다녔다. 걷다보니 버스정류장 표시가 없는데 사람들이 버스에 타고 내린다. 긴가민가 하다가 에어컨이 나오는 버스가 오길래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노선도 모르는 상태로 올라탔다. (창문 닫힘유무로 판단) 승무원이 요금 징수때문에 어디가냐고 물어본다. 노선을 몰라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고 내가 엉뚱한 대답을 하니 빅토리모듀먼트가냐고 묻는다. 빅토리모듀먼트는 방콕 교통의 중심지라고 하던 글을 봤던적이 있어서 그 곳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