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에 '우유라면'이 방송될 때 저건한번 해먹어 봐야지 생각했는데 마침 오늘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요리 재료
* 우유
* 종이컵
* 라면
저는 라면은 안성탕면, 우유는 아침목장 우유입니다.
먼저 재료를 준비하고
물을 끓여 주시구요.
*물의 양은 상관없습니다. 면만 끓이고 물 버릴거에요
물이 끓는 동안 스프준비 해주시고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줍니다.
면이 익을 때까지 면을 공중으로 뒤적뒤적해주세요. 면을 괴롭혀줘야 탱글탱글하다고 합니다.
제생각엔 면이 다 익기전에 물을 빼는 것이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백선생님은 그냥 펜에서 대충 빼던데 저는그냥 채로 걸렀습니다.
다시 면을 우유 2컵과 같이 끓입니다.
*우유는 종이컵 끝까지 2컵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우유를 넣을땐 차가운 우유(면탱글탱글)
스프를 넣고 자글자글 끓여줍니다. 벌써 냄새가 좋군요.
완성입니다.
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네요
우선 맛은 전체적으로 치즈라면이 생각나는 맛 인데 조금 다릅니다.
약간 치즈라면에 생크림을 넣은 느낌이랄까요.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요리시간 약 4분 걸린 것 같습니다.
치즈라면과는 조금 다른 맛이라서 한번 먹어볼만 합니다.
귀차니즘 있으신 분들은 그냥 치즈 넣어 드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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