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인도에서 살아 남고 싶어하는 남자들 남자라면 한번쯤은 상상할 것이다. 무인도에서 살고 싶다.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 태고의 자연에서 스스로 집을만들고 스스로 채집하고 살아가는 상상 낚시, 캠핑 등의 취미는 여성보다는 남자들에게 나타나는 취미인데 이것에는 이유가 있다. 남자의 DNA에는 Hunter's circuit 라는 수렵본능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인간사회는 지금처럼 풍족한 시대가 될 때 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지나지 않았다. 농경사회가 시작되고 떠돌이 시절을 마감했을 때까 불과 10000년 밖에 되지 않았으니까. 반면에 '호모사피엔스'라는 현인류의 역사는 20만년이라는 시간이 있는 것이다. 남자의 DNA에 있는 Hunter's circuit 라는 본능이 남아 있는 것은 이렇듯 당연한 이유이다. 생존이라는 서바이벌.. 더보기
잡초는 무었인가? 잡초란 무었인가? 잡초의 사전적 정의는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자라나는 여러가지 풀' 이라고 말한다. 특별히 쓸때도 없고 효능도 없어서 불필요한 풀들인데 괜시리 생존력만 막강하여 그 씨앗이 적게는 수년 많게는 수십년동안 땅속에 사는 경우도 많아서 농부와 같이 특정 장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주적(主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잡초라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한때 벼농사를 지을때 잡초였던 '피'는 지금와서는 훌륭한 웰빙 곡식이 되었고. 배추밭 잡초였던 '쇠무릎'은 이제 배추보다 비싼 작물이 되었다. 잡초란 말은 아마 농경사회가 되며 사람들이 특정 작물을 관심있게 키우면서 나온 말 일것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 외에는 쓸때없다고 여기는 생각에서 비롯 될 것이다. 하지만 세상에 어디 쓸..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7장 댓글남겨주세요. 7장있습니다. 더보기